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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인이 결혼과 관련한 개념 발언을 했다.
정인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반하는 게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두 사람 두 가족의 분위기와 여건에 맞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하는 거잖아요. 아하하하! 결혼 준비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올해 안에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 후 지리산을 등산할 예정"이라고 결혼 계획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마포구 연남동에 마련한 신혼집을 언급하며 "미리 준비해서 샀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세집이다. 우리는 전세금 뿐 아니라, 가위, 비닐봉지 비용까지 정확히 반반씩 돈을 보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인과 기타리스트 조정치는 11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오랜 교제 기간을 무색케 하는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받기도 했다.
[결혼관련 소신을 밝힌 정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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