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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더니건 컴백과 이발, 삼성의 눈물겨운 8연패 탈출기

시간2013-11-07 21:03:1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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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눈물겨운 8연패 탈출이다.

7일 잠실체육관. 오리온스와의 홈 게임을 앞둔 삼성 김동광 감독은 “예전 삼성 시절 8연패를 해본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한번만 딱 이기면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김 감독의 말처럼 삼성은 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나 6위 전자랜드와 아직 4경기 차에 불과하다. 시즌 스타트가 매우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무너질 때 역시 아니다. 아직 2라운드다.

김 감독은 “작년보다 시즌 준비가 훨씬 좋았다. 그런데 시즌이 딱 들어가자마자 부상선수가 나오고 꼬인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특히 골밑을 지켜야 할 마이클 더니건이 개막 2경기만 치르고 오른발가락 부상으로 이탈했다. 디엔젤로 해밀턴을 급하게 불러들여 게임에 나섰으나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 그 사이 팀은 추락했다. 삼성은 이날 전까지 평균 77.7실점으로 리그 8위에 그쳤다. 득점 역시 69.0점으로 리그 8위. 경기당 29.6리바운드로 제공권 역시 바닥을 기었다.

더니건이 빠지면서 팀 중심축이 흔들렸다. 이동준 홀로 골밑을 지키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국내 선수 중에서 꾸준하게 점수를 만들어주는 선수도 없다. 김승현과 박재현은 나란히 부상으로 코트를 벗어났다. 김 감독은 “김승현과 박재현은 11월 말은 돼야 돌아온다”라고 했다. 전체적인 수비조직력이 무너진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마저 부상에서 빠지니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기가 어려웠다.

김 감독은 2일 KT와의 원정경기부터 “더니건이 들어오면 그래도 좀 나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골밑 제공권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 실제 더니건은 골밑에서 착실하게 리바운드와 득점을 해냈다. 리온 윌리엄스, 랜스 골번 등이 지키는 오리온스 골밑 역시 높은 편은 아니다. 삼성은 리바운드에서 미세한 우위를 점했다.

또 하나. 이날 경기에 나선 삼성선수들은 머리를 짧게 깎고 나왔다. 김 감독은 “머리를 자른다고 경기력이 좋아진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가짐을 다지고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는 될 수 있다. 농구는 개개인의 집중력과 마인드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 일반 수비와 리바운드의 경우 이런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

삼성은 이날 이전 경기들과는 달랐다. 집중력이 살아있었다. 더니건이 골밑을 지켰고 김태주, 이정석, 이시준 등이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여전히 공격에서의 특정선수 의존도, 수비에서의 미세한 움직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김 감독은 “이정석이나 이시준같이 가드들이 득점에 가담해줘야 된다”라고 했다. 이럴 경우 상대 수비가 골밑에 깊숙하게 도움수비를 갈 수 없는 건 분명하다.

어쨌든 삼성은 3쿼터 후반 잠시 리드를 내준 걸 제외하곤 경기 내내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사실 후반 들어 오리온스의 경기력이 떨어졌으나 삼성 역시 득점을 해낼 해결사가 부족했다. 크게 달아나지 못한 이유. 그래도 삼성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제스퍼 존슨과 차재영, 더니건이 번갈아 힘을 보탰다. 특히 더니건은 윌리엄스가 4파울을 당한 틈을 타서 경기 막판 연이어 덩크슛 2방을 터뜨렸다. 더니건의 터프한 움직임에 윌리엄스는 결국 5반칙 아웃.

삼성은 경기 막판 더니건의 골밑 집중력이 뛰어났다. 다른 선수들도 리바운드 집중력이 살아났다. 결국 시소게임서 승리하면서 길고 길었던 8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의 이날 전체적인 경기력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수비 집중력이 여전히 좋지 않았다. 리바운드에서 42-24로 앞섰으나 오리온스를 압도하지 못했다.

그나마 경기 막판 오리온스보다 루즈볼 집중력이 강했다. 30여초를 남기고 오리온스의 패스를 끊어내 속공득점으로 연결한 이정석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16점 12리바운드를 해낸 더니건의 복귀전도 성공적이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일단 연패만 벗어나면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눈물겨운 8연패 탈출은 고무적이다. 삼성의 앞날이 과연 어떻게 될까.

[더니건.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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