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중고 사이트 마니아 인증 "새것과 다름없다면 솔깃"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종고 사이트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팔랑귀 특집으로 육중완을 비롯해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천명훈이 함께 했다.

이날 육중완은 중고 사이트 마니아라고 자칭하며 "'한번 사용했다' '새것과 다른 없다' 등의 말이 적혀 있으면 솔깃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5만 원짜리 가구를 3만 5천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더라. 어김없이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에 당장 거래를 성사했다. 근데 그 가구를 갖고 오는 길에 밥 사먹어, 음료수 사먹어 오히려 새제품 주문하는 것보다 더 돈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의 중고 사이트 마니아 면모가 담긴 '해피투게더3'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육중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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