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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사랑스러운 추사랑의 아빠 추성훈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블로의 딸 하루가 아빠와 엄마를 그대로 닮은 붕어빵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하루는 동그란 눈과 얼굴 형이 아빠 타블로의 어린 시절 모습과 완벽히 일치, 귀여운 외모를 아빠에게서 물려받았음을 증명했다.
반면,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지금의 거친 파이터의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통통한 볼과 앙증맞은 미소가 지금의 사랑이의 모습과 똑닮아 원조 '추블리' 위용을 자랑했다.
특히, 추성훈의 아버지는 추성훈과 사랑이를 두고 "울었을 때 눈이 퉁퉁 붓는 게 특히 똑같다"며 증언하기도 했다.
추성훈과 추사랑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추사랑의 모습과 똑같은 어린시절 추성훈(왼쪽).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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