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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브레싱' 서인국 "미남도, 톱스타도 아닌데 괜찮을까요?" (인터뷰)

시간2013-11-08 11:43:4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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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인국은 몇 년 새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승했고, 가수로 데뷔해 팬들의 사랑도 맛봤다. 이후 배우로도 변신,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20대 남자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일사천리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스타가 됐지만 서인국은 아직도 조심스럽다. "내가 이렇게 대단한 역할을 맡아도 될까?", "유리, 민철, 재영이 옆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 "몸에 콤플렉스가 있다", "잘생기지도 않고 인지도도 없는데 주연이라니" 등 깐깐한 대중들의 시선보다 더 혹독한 평가를 내린다.

아직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는 서인국은 이처럼 대중보다 더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때문에 캐스팅 전, 그리고 '노브레싱'을 촬영할 때도 자신이 제 역할을 해 낼 수 있을까 고뇌했다는 후문이다.

서인국은 "부담감이 엄청 컸다. 이 영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역이다. 그런 부분에서 생각했을 때 '나라는 사람이 이런 대단한 역을 해도 되나' 그런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캐릭터적인 부분에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컸다. 원일(서인국)의 감정 폭이 넓다. 굉장히 좋은 캐릭터였고 그 감정선을 이해하고 또 도전해보고 싶었다. 스스로 봤을 때 아주 조금 만족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작품은 배우 서인국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다. 가수 보다 배우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올 정도다. 박철민, 박정철, 이종석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음에도 자신의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하지만 서인국은 "난 잘생긴 얼굴도 아니다. 인지도로 볼 때도 톱스타가 아닌데 영화 첫 주연을 맡게 돼 부담스러웠다. 과연 '나라는 사람이 이 영화를 했을 때 관객들이 돈을 주고 봐주실까'라는 걱정을 하며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이런 서인국에게 자신감을 안겨준 건 극 중 자신이 연기한 원일이라는 인물 그 자체. 친숙하고 사람냄새 물씬 나는 '소탈남' 캐릭터가 그의 부담을 덜어줬다는 것.

서인국은 "원일 캐릭터가 외모 보다는 사람 냄새로 더 돋보이는 인물이라 자신감이 생겼다. 사람냄새 나는 건 자신 있다. 워낙 사람들과 친근하게 지내 그렇게 말한 것도 있지만 드라마에서 멋있는 척을 할 때도 스태프 분들이 나보러 '연예인이 아니야'라고 하더라. 그리고 솔직한 편인데 그런 부분들을 좋아해 주시더라"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영화에서 서인국의 연기력, 성품만큼 돋보이는 건 그의 수영실력과 몸매다. 서인국은 영화 '노브레싱'을 위해 처음으로 수영을 배웠다. 그 전에도 수영을 할 수는 있었지만 수영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 하지만 아마추어 대회를 추천받았을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실제 수영선수를 연상시키는 역삼각형 몸매로 여심을 흔들어 놨다. 이 역시 겸손한 서인국이 행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

서인국은 "어릴 때는 살이 잘 안 붙었는데 대학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술을 먹고 하다 보니 체질 자체가 변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 그리고 작품을 할 때마다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이번에는 식단 6개월, 헬스와 수영훈련을 3개월간 해가며 몸을 만들었다. 영화 촬영을 하며 힘들었던 게 신단이었다. 수영이 체력소모가 큰데 저염식에 재료 고유의 맛만 느낄 수 있는 식단을 병행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극 중 삼겹살을 먹는 신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먹방이 많았는데) 먹는 건 행복한 부분도 있고 걱정된 부분도 있다. 그런데 맛있는 걸 한 번 먹고 나니 식욕이 굉장해졌다. 차라리 그런 걸 먹지 않고 몸을 만든 6개월이 더 쉬울 정도였다.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몸매를 관리하는 게 더 괴로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하며 정극 배우로 첫 행보로 시작했던 서인국은 이미 '주연 배우'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배우가 됐다.

서인국은 "가수는 준비를 오래 해 몇 분 안에 보여줘야 한다는 게 있지만 무대 위에 올랐을 때 관객들과 공유하는 희열감이 엄청나다. 배우는 상대배우와 호흡이 맞아떨어지고 시너지가 좋을 때, 상대배우와 교감이 됐을 때 소름이 돋는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가수와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약할 뜻을 전했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한 영화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서인국이 은둔형 수영천재 조원일, 이종석이 국민 남동생 마린보이 정우상, 소녀시대 권유리가 두 사람의 사랑을 받는 윤정은, 박철민이 원일의 든든한 조력자 윤재석, 박정철이 수영 코치 장코치 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서인국.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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