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과 관련 無"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종석과 오연서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이엔티 측이 매매거래가 정지된 웰메이드스타엠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종석과 오연서가 소속된 회사는 웰메이드이엔티고, 웰메이드스타엠과는 별개의 회사다"며 파산설을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이종석의 소속사가 파산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정정을 요구하는 중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웰메이드스타엠과 웰메이드이엔티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웰메이드스타엠은 7일 채권자인 윤운규 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산사유 해소가 확인될 때까지 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

[웰메이드이엔티 소속 배우 이종석(왼쪽)과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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