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유니세프 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은 오는 9일 오후 2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를 '유니세프 데이'로 지정하고 유니세프 후원자를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는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경기를 알리는 시투를 하고, 사랑의 본부 만만천천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 제창을 한다. 선수단 전원은 경기 전 유니세프 기념티를 입고 등장해 관중들에게 유니세프 기념티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썬더스 아우인형 경매가 9일부터 25일까지 유니세프 홈페이지(http://www.unicef.or.kr/awoo/)에서 진행된다. 아우인형 경매는 어린이 생명살리기 캠페인으로 인형 구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나눔 행사다.
이밖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2매(본인포함)의 일반석 입장권과 2013~2014시즌 구단 달력(선착순 5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2014년 1월 25일 모비스전 홈경기까지 실시된다.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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