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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나정(고아라)이 칠봉이(유연석)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7회에서는 연세대 야구팀 훈련장에서 칠봉이의 훈련 장면을 지켜보는 성나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칠봉이는 성나정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50개를 주문했고, 성나정은 직접 배달에 나섰다.
박재홍, 임선동 등 전설의 92학번이 모여 있는 연세대 야구팀이었지만, 스포츠 스타라고는 연세대 농구팀의 이상민 밖에 모르는 성나정이 이들에 관심을 가질리 없었다.
하지만 경기장에 들어서자 성나정의 눈을 끈 것은 하숙집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때와 정반대로 야구부 에이스의 면모를 뽐내는 칠봉이의 모습이었다.
전국을 주름잡는 대학 야구스타 칠봉이를 바라보는 성나정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고아라와 유연석.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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