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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병만족이 탕가니카 호수에서 두 번째 생존 활동을 시작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김병만, 노우진, 류담, 한은정, 김원준, 이규한, 정태우는 루아하를 떠나 거대 호수 탕가니카 호수로 향했다.
설렘을 안고 탕가니카 호수에 도착한 병만족은 호수의 엄청난 크기에 “바다 같은 호수다”라며 입이 떡 벌어졌다.
탕가니카 호수의 크기가 남한 면적의 1/3이고 길이는 부산에서 평양보다 긴 거리 인 세계에서 5번째로 큰 호수였던 것. 또한 수심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깊어 최대 수심이 63빌딩 5개를 쌓아올린 것보다 깊었다.
병만족은 이어 탕가니카 호수에 서식하는 수중생물만 해도 400여종이라는 말에 “루아하와는 달리 풍족한 기운을 느낀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탕가니카 호수에서 두 번째 생존 활동을 시작한 병만족.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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