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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운정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볼빅)은 10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 6506야드)에서 열린 2013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최종 4라운드서 버디만 6개를 쳐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그러나 10~15번홀서 타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16번홀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우승 꿈을 키웠다. 하지만, 테레사 루(대만)가 17~18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테레사 루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장은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8위를 차지했다. 신지애(미래에셋)는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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