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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빠 어디가' 김민국, 윤후, 성준이 모두 왼손잡이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이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훈장님에게 예절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전통차 따르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김민국이 첫번째로 나섰다.
이 때 김민국은 왼손으로 다기 주전자를 잡고 매실차를 따르려 했다. 그러자 훈장님은 오른손으로 잡으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왼손잡이라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국에 이어 윤후 역시 왼손으로 차를 따랐다. 윤후도 왼손잡이였던 것. 성준 또한 왼손으로 차를 따랐다. 훈장님은 "너도 왼손잡이야"라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그러자 '죄다 왼손잡이'라는 자막과 함께 김민국, 윤후, 성준, 이적 이미지가 등장했다.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이자 '왼손잡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이적의 얼굴까지 넣은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였다.
[왼손잡이 김민국, 윤후, 성준.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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