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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인천아시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인천둘레길 걷기축제에서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등과 저탄소친환경대회 동참 시민서명운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대공원 수목원에서 소래광장까지 7.5km 구간 걷기 행사에 참석하고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시민 서명 접수와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걷기에 앞서 오전 9시30분부터 인천둘레길 캐릭터 전달식과 길의 날 선언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아름다운 행사장 일대에 숲길 사진전과 20여개의 저탄소친환경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됐다.
또 노리단, 친환경 에코포퍼먼스 공연, 움직이는 전천후 악기자동차 공연, 스마트폰 어플연주 등의 기념공연과 행운권 추첨의 시간도 가졌다.
조직위는 내년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친환경적인 탄소중립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 신청 접수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8일 저탄소친환경위원회는 내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의 상쇄를 위해 저탄소 그린 아시안게임 운영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포럼을 개최 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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