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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가 브라질 호텔방에서 자는 모습을 셀카로 찍은 '동영상女'의 신분이 밝혀졌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비버가 침실서 자는 모습을 찍고 이를 온라인에 퍼뜨린 여성이 26세의 타티아나 네베스 바르보사란 이름의 브라질 모델 겸 배우 겸 보디빌더로 밝혀졌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버의 경호팀에게 일급경계령이 울리게 한 이 흑발의 여성은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에 올리면서 단 며칠만에 1700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영상에서 노출이 심한 상의 차림에 바르보사는 침대에서 잠자는 비버의 옆모습을 근접 촬영하고, 그에게 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손바람 키스도 불고 있다.
이 여성은 유튜브를 통해 이 동영상이 전세계에 퍼짐으로써 그녀의 열망대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
한편 미국의 US위클리는 이 여성이 브라질의 섹시 비키니 콘테스트인 '미스 비키니 웰너스(Miss bikini Wellness)' 현재 타이틀 보유자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바르보사가 비버의 호텔방에 초대된 손님인지, 아니면 셀카비디오를 찍기위해 경호팀 몰래 잠입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동안 이 여성은 뉴욕포스트에 의해 비버가 리우데자네이루 매음굴 호텔에서 침대시트를 뒤집어쓰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창녀인지, 팬인지 의혹이 일었다.
[잠자고 있는 저스틴 비버(위 사진 왼쪽), 브라질 신인배우 바르보사로 알려진 여성(위사진 오른쪽).(사진출처 = 유투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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