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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이 극중 조윤진 역을 맡은 도희가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 한 것을 언급했다.
유연석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했군요. 도희야 추운날 고생 많았어. 나도 10% 넘어서 명동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여러분 조금 더 분발해서 본방사수를! 시청률 두 자리가 되는 그 날까지 빠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유연석이 지난달 16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이 두 자리수를 넘으면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을 입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선언해, 하루 빨리 공약을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 것.
도희 역시 같은날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이 7%를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지난 9일 방송된 8회가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해 이날 오후 2시 실제로 명동에서 공약을 이행했다.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왼쪽)-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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