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1일부터 개최한 제2회 롯데기 부산·울산 고교야구대회에서 부산고등학교와 부경고등학교가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기간에 부산·울산지역 6개 고교팀(부산고 경남고 개성고 부경고 부산공고 울산공고)이 참가해 부산고가 4승 1패, 부경고가 3승 2패를 기록, 각각 예선 1, 2위로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결승전은 다음날인 17일 오후 1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며 우승팀은 1천만원 상당의 피칭머신, 준우승팀은 5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을 받는다. 이번 대회 참가팀에게는 200만원 상당 헬쓰바이크를 제공했다.
[제1회 대회 우승팀 부산고등학교.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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