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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이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서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1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선라이프스타디움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서 5-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온두라스를 꺾고 A매치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라질은 내이마르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조와 베르나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울링요, 오스카, 구스타보는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단테, 루이스, 마이콘, 막스웰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빅토르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서 브라질은 전반 21분 베르나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브라질은 후반전 초반 골잔치를 펼쳤다. 브라질은 후반 10분 단테가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1분 마이콘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에도 브라질은 후반 25분과 29분 윌리암과 헐크가 연속골을 터뜨려 골잔치를 펼쳤고 브라질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스페인은 적도기니와의 평가전서 2-1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카졸라와 후안프랑의 연속골로 적도기니를 꺾으며 A매치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브라질의 네이마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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