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이기자 부대의 김형근 일병이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위문 편지를 보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독도정찰임무를 수행한 멤버들이 광개토대왕함에서 해군 생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기자 부대에서 만났던 김형근 일병으로부터 위문편지를 받았다. 당시 김형근 일병은 이기자 부대의 멤버들 사이에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사랑받았다.
김형근 일병은 "나도 이제 일병이 됐다. 후임도 두 명이나 생겼다"고 근황을 전하며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언급하며 멤버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추억했다.
[멤버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낸 김형근 일병(마지막).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