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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친구2'가 개봉 첫 주말 10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친구2'는 개봉 첫 주말(15일~17일) 3일 동안 106만 74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37만 9753명이다.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친구2'는 지난 17일 역대 청불 영화 중 최 단기간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신세계'. 5일 만에 달성한 '타짜', 5일 반에 달성한 '아저씨'보다 빠른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극장 최고 비수기로 꼽히는 11월 개봉 영화 인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눈길을 끄는 기록이다.
2위는 '토르: 다크월드'(이하 '토르2')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토르2'는 34만 6931만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60만 7991명을 기록했다.
'더 파이브' '그래비티' '동창생' '카운슬러' '공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친구2'.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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