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5인조 그룹 히스토리(HISTORY)가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Blue Spring)' 발매에 앞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나쁜 남자들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히스토리는 18일 소속사 로엔트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담아낸 사진 한 장을 게재, 그동안 숨겨왔던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의 히스토리는 형형색색의 그림과 글씨가 제멋대로 뒤섞인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다섯 명의 멤버가 계단에 앉거나 난간에 기대는 등 각자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데님 팬츠, 블랙 점퍼 등을 활용한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스트리트 패션을 구현한 히스토리는 반항적인 눈빛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다.
새로운 매력으로 모습을 나타낸 히스토리의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은 데뷔 앨범 '드리머(DREAMER)'와 첫 번째 미니 앨범 '저스트 나우(Just now)'에 이어 조영철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뮤지션 윤상, 작곡가 이스트포에이(east4A), 작사가 김이나, 뮤직비디오 감독 황수아 등 초호화제작진이 앨범작업에 참여해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백을 앞둔 그룹 히스토리. 사진 = 로엔트리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