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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이광수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미인계를 거부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수지, 야구선수 류현진과 함께 '청춘 MT-삼방 여왕피구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수지는 경기 도중 공격권이 이광수에게 넘겨지자 그에게 "평소 팬이에요"라며 애교를 보였다.
하지만 이광수는 "웃기고 있네"라고 말하며 수지의 애교를 거부해 멤버들에게서 원성을 샀다.
이어 그는 "넌 나를 능멸했어. 아니라는 것 다 알고 있어. 저 초롱초롱한 눈으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에 출연한 수지(두 번째 사진).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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