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황은정이 남편인 배우 윤기원의 짠돌이 성향을 폭로했다.
황은정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살림의 신' 녹화에 출연해 '절약의 신'이라는 주제로 패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 중 황은정은 "남편은 12년 째 자동차를 타고 있는데, 와이퍼 고무가 닳을까봐 비가 와도 와이퍼 작동을 하지 않고, 비오는 도로를 달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은정은 "13년 전, 게임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받은 민소매 티셔츠가 아직도 있다"며 남편 윤기원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또 "윤기원이 1년 내내 옷 2벌로 생활한다"는 말에 패널들과 MC 정지영은 혀를 내둘렀다.
황은정이 말하는 남편 윤기원의 실체가 공개될 '살림의 신'은 20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황은정(왼쪽)과 윤기원 부부.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