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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 촬영 중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는 경상남도 통영의 섬마을 곤리도로 떠난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 브래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과 낚시를 하다가 반대편의 거센 불길을 보고 놀랐다. 알고보니 그 불은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자 갑자기 '섬마을 쌤' 제작진이 다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실제 화재로 번졌기 때문이다.
출연진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모두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협동해서 양동이를 옮겨주며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촬영 중 화재를 진압한 '섬마을 쌤' 출연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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