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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 박봄이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다.
박봄은 20일 신비로운 비주얼과 독특한 목소리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 박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춰 '나의 젊은 날의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네요. 그대 꼭 행복(幸福)해야 해요'라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도 선보였다.
특히, 박봄은 눈발이 흩날리는 배경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슬픔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2NE1은 YG공식블로그를 통해 CL, 공민지, 산다라박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고, 이번 박봄의 티저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와 보이스가 공개됐다.
2NE1은 2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그리워해요'을 공개하고, 내년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첫 무대는 오는 22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MAMA)'를 통해 이뤄진다.
[2NE1 박봄 티저이미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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