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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아프리카 5개국이 확정됐다.
가나와 알제리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각각 이집트와 부르키나파소를 제치고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가나는 이집트와의 2차전서 1-2로 졌지만 1차전 6-1 대승으로 골득실서 앞서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알제리도 1차전서 2-3으로 졌지만 2차전서 1-0으로 이겨 원정골서 앞서며 브라질행에 합류했다.
이로써 아프리카에선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카메룬에 이어 가나와 알제리가 추가되며 브라질 본선 무대를 밟게 될 5개국이 모두 정해졌다.
앞서 나이지리나는 에티오피아를 2전 2승으로 제쳤고, 코트디부아르는 세네갈을 1승1무로 꺾었다. 또한 카메룬은 튀니지를 1승1무로 제압하고 브라질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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