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히든싱어2'에 러브콜…출연 성사될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측에 러브콜을 보냈다.

20일 JTBC는 "오는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가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마이클 볼튼은 공연 관계자를 통해 '히든싱어2' 측에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해 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히든싱어2' 제작진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의 출연 의사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측의 의사가 일치함에 따라 '히든싱어2' 마이클 볼튼 편의 성사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2차례,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6차례 수상하고,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팝스타다.

[팝스타 마이클 볼튼. 사진출처 = 마이클 볼튼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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