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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공항에서 난간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팬들을 걱정시켰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근황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19일 밤 자신의 웨이보에 "Feeling better. thanks"라고 짧게 적고 편안한 차림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제시카는 지난 11일 소녀시대 홍콩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던 중, 홍콩 공항에서 그를 팬으로 오인한 경호원에게 떠밀리는 바람에 난간 부근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후 제시카는 귀국 후 찾은 병원에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부상 부위가 머리 부분이라 예정돼 있던 소녀시대 사인회 일정에도 불참한 채 그간 집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이번 제시카의 웨이보 글은 사고 이후 처음 올린 것으로, "괜찮아졌다"며 팬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 사진 출처 = 제시카 웨이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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