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그냥 있어줘', 주요 6개 음원차트 올킬 '저력 과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2AM이 선공개곡 '그냥 있어줘'로 6개 차트를 올킬하며 음원 강자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20일 오전 10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따르면 2AM의 선공개곡 '그냥 있어줘'는 멜론,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뮤직, 다음뮤직 등 6개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멤버 정진운의 발 부상으로 방송 활동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음악으로만 평가 받은 결과라 의미를 더한다.

'그냥 있어줘'는 싱어송라이터 라디(Ra.D)와 디어(d.ear)가 공동으로 작곡한 노래로, 잔잔하고 아름다운 R&B풍 편곡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의 노래가 수록됐으며, '야상곡'이라는 타이틀명에 걸맞게 서정적인 밤의 정취를 닮은 곡들로 꾸며졌다.

한편, 2AM은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녹턴(NOCTURNE)'을 발매하고, 내달 7,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개최한다.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2AM.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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