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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또 한 명의 일반인 게스트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개그맨 이봉원, 김신영, 가수 케이윌이 출연해 '장난감 중독'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장에는 지난 9월 '왜 저래?' 특집에 출연한 송호준 이후 모처럼 일반인 게스트가 등장해 MC와 게스트들의 눈길을 끌었다.
점프 슈트 작업복 차림에 긴 머리를 한 일반인 출연자의 모습에 게스트와 MC들은 "걸그룹 크레용팝 팬클럽 같다", "춤 전수자 아니냐?" 등 제각기 추측을 내놨다.
이때 MC 김구라는 "손도 곱상하고 시계도 유명 브랜드인 걸 봐선 식자층이 분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반인 게스트는 특별한 쇼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봉원, 김신영, 케이윌, 일반인 게스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일반인 게스트와 함께 '라디오스타'를 찾은 개그우먼 김신영, 가수 케이윌, 개그맨 이봉원(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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