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잡지 엘르의 '쉐어 해피니스' 프로젝트에 유재석이 참여했다고 20일 엘르 측이 밝혔다. '쉐어 해피니스'는 엘르의 지면 기부, 스타들의 화보 재능 기부와 브랜드의 구호 기금 등으로 이뤄진 자선 프로젝트.
엘르는 총 50팀의 스타 서포터들과 48개 브랜드 서포터가 함께해 총 2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마련했다. '쉐어 해피니스'의 이름 아래 모인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쉐어 해피니스' 프로젝트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바쁜 녹화 스케줄 속에서 겨우 시간을 내 참여했다. 그는 엘르와의 인터뷰 중 매사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은 팬들 덕분이라고 밝히며 "내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면 줄수록 나 또한 매우 행복하기 때문이다"고 자신을 지지하는 수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쉐어 해피니스'는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 등은 물론, 최근 인기몰이 중인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 고아라, 도희 등 총 50팀의 스타 서포터들이 참여했다. '쉐어 해피니스' 화보 인터뷰는 이날 발행하는 엘르 12월호에 실렸다.
[개그맨 유재석. 사진 = 엘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