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 완판, 사전계약 실시 7분만에 1000대 물량 완료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QM3가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계약 7분만에 완판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일 QM3의 사전계약 실시를 시작했다. 이 초기 물량은 내년 3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한정 입고된 것으로 실시 7분만에 완판됐다.

특히 QM3는 동형 차량인 캡쳐가 3천만원을 상회하는 가격에 팔리는 것과 비교할 때, 한참 낮은2250만원에서 2450만원대의 가격을 책정, 뜨거운 관심이 예상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QM3는 이날 사전계약 실시 7분 만에 연매 한정판매량인 1000대가 모두 계약 완료됐으며, 오전 9시 기준 2700명이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0대는 12월 중 출고되고, 나머지는 스페인 공장이 연말연시 휴가를 마치고 본격 가동해 물량이 확보되는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QM3.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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