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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별에서 온 그대'의 유인나가 여배우 유세미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진은 극중 유세미 역을 맡은 유인나가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최근 진행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극중 여배우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유인나는 극중 전지현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여배우 유세미 역을 맡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유인나는 촬영을 마치고 관계자를 통해 "장태유 감독님의 디테일함과 배려심에 굉장히 놀랐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가 출연하는 '별에서 온 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내달 중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의 유인나.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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