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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를 떠난 전 기상캐스터 임현진(27)이 TBC 대구방송으로 소속을 옮겼다.
MBN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해부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다 지난 8월 MBC를 떠났던 임현진이 최근 TBC 대구방송으로 소속을 옮긴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임현진은 18일 TBC '프라임 뉴스'의 '부동산 돋보기' 코너를 통해 TBC에서 첫 방송을 했다. 기상캐스터 시절의 경험을 살려 첫 방송 역시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소화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임현진 전 MBC 기상캐스터가 오는 2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23일 대구에서 4살 연상의 A씨와 결혼식을 한다"고 보도했다. 결혼 보도와 관련 임현진의 가족은 마이데일리에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의사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으나 이후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
[TBC 대구방송에서 첫 방송을 한 임현진 전 MBC 기상캐스터. 사진 = TBC 대구방송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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