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꽃보다 누나'의 짐꾼 이승기가 파란만장한 여행을 예감케 했다.
20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누나들 틈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자옥은 "불편해 하지마. 그냥 엄마다, 이모다 생각해"라며 이승기를 배려했다.
하지만 이런 배려도 잠깐, 이승기는 누나들의 핀잔을 들어야 했다. 짐 리스트를 짜던 중 대표로 드라이기를 한 대 가져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기 때문.
윤여정은 "얘는 공부 잘 한다는 애가"라며 이승기의 발언을 못마땅해 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김자옥은 "여자에 대해서 모르잖아 언니. 여자를 하나도 몰라 쟤가 아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는 홀로 있는 이승기를 향해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불편한 여행이 될 거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슬픈 짐꾼 예감을 불러일으킨 이승기. 사진 = '꽃보다 누나' 공식페이스북 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