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킹, 대체 누군가 했더니…엑소 '러브송' 주인공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예 작곡가 리듬킹의 과거 이력이 네티즌들 사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YMC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리듬킹은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불러 큰 관심을 받았던 ‘Love Song’의 원작자다.

‘Love Song’은 엑소 멤버 백현과 찬열이 방송에서 선보인 후 단숨에 화제로 떠올랐다. ‘Love Song’은 범키가 작사하고 리듬킹이 작곡, 편곡 및 기타연주를 맡은 곡이다. 리듬킹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기타연주를 선보였으며 최근 발매한 ‘Think About You’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또 한번 연주 실력을 뽐냈다.

한편 리듬킹은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다양한 악기까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만능 뮤지션으로서 이블, 블락비 등의 음반 프로듀서와 여러 CF의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리듬킹의 새 디지털싱글 ‘Think About You’는 범키와 원더걸스의 예은, 마이티마우스의 쇼리J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달콤한 보컬과 래핑이 리듬킹의 기타연주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리듬킹 'Think About You'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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