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K리그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K리그 30주년 기념경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수원의 5번째 팀인 FC MEN 축구단과 K리그 레전드팀 간의 친선경기에 후원을 통한 참여를 희망하는 각계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이 날 오픈경기에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 K리그 발전을 위해 출시한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 5천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는 주유 시 일반 카드의 2배인 리터당 10포인트를 적립 받는 혜택이 주어지는 특별 보너스 카드다.
또한 (유)싸카에서는 경기에 출전하는 K리그 레전드팀의 유니폼과 장비 일체를 후원하며 프로축구연맹에서는 레전드 전원에게 K리그 30년의 역사가 담긴 K리그 30년사를 1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경기 후원에 대해 오정석 싸카 회장겸 베스트일레븐 발행인은 "K리그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을 자처했다" 며 "한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레전드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경기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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