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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탑(최승현)의 첫 주연작 '동창생'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20일 하루동안 1만 426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1만 4171명으로 지난 6일 개봉 이후 15일만의 기록이다.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탑)이 동생(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친구2'가 차지했다. '친구2'는 이날 11만 277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7만 1581명을 기록했다.
2위는 '친구2'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더 파이브'다. 4만 433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4만 4011명이다.
'토르: 다크월드' '그래비티' '카운슬러' '공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봉 1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동창생'. 사진 =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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