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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패션 디자이너로 깜짝 데뷔했다.
SBS '패션왕 코리아'(이하 '패션왕') 제작진은 "보라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2014 SS 서울 패션 위크 무대에서 선보이는 영예를 얻었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패션왕'에 출연 중인 보라는 국내 1세대 디자이너 설윤형의 장녀이자 트렌디한 남성 의상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주영과 한 팀이 됐다. 경연 초반부터 두각을 드러낸 보라는 첫 만남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이주영 디자이너를 사로잡았다.
이주영을 만나는 첫 날 보라는 즉석에서 레이스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였고, 이 의상은 서울 패션 위크 이주영 디자이너 런웨이에서 소개됐다.
보라의 디자이너 데뷔기를 담은 '패션왕'은 오는 24일 밤 12시 10분 첫방송된다.
['패션왕'에 출연하는 씨스타 멤버 보라(첫 사진).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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