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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개그맨 이윤석이 성형수술을 놓고 첨예한 논쟁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는 '성형공화국 대한민국 뷰티예능에 중독된 TV'라는 주제로 MC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 중에는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의조사 결과,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성형 시장이 전 세계의 25%를 차지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윤석은 "미용이 목적인 성형은 단기간에 이성의 호감을 끌 순 있지만 지속적인 만남은 보장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반대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반면, 김희철은 "이가 아픈 사람이 치과에 가듯 그 분들도 어딘가 아팠을 것이다. 성형해서 본인이 만족한다면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성형에 대한 MC들의 토론이 진행될 '썰전'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성형을 주제로 다룬 JTBC '썰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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