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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전영중(28)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SBS '개그투나잇',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던 전영중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신인 개그맨의 죽음이 안타깝다", "젊은 나이에.. 마음이 아프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빈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 2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에서 주행하다 중앙선을 침범했다. 이에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와 사고가 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영중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 맞다. 사망자가 가해자고 음주 여부는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SBS 측 역시 마이데일리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타깝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고인의 시신은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사진 = SBS '개그투나잇'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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