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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 멤버들이 그룹 내 외모 서열을 정했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은 시청자들이 보내온 질문에 EXO 멤버들이 직접 답을 보내주는 색다른 형태의 '응답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EXO의 일상을 담았다.
특히 첫 촬영에선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수 만 건의 질문들 중 무작위로 선택된 질문에 EXO가 직접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EXO 멤버들은 시종일관 넘치는 에너지와 의욕적인 자세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기상천외한 질문 하나하나에 진솔한 답을 전했다. 하지만 "가장 잘생긴 멤버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는 "다들 매력덩어리들이라서 너무 어렵다"며 쉽게 답을 내지 못하고 한참을 고민했다.
결국 12명 멤버들의 자체 평가를 통해 최고 미남을 선출하기로 한 EXO 멤버들은 서로를 뽑아주자며 거래를 하거나, 자신에게 투표를 하는 등 재미있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미남 투표를 이어갔다.
'EXO의 쇼타임'은 28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EXO.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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