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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마돈나(55)가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가수(The Highest-paid Musician in the World)'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매거진 포브스는 '팝의 여왕' 마돈나가 지난 21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집계한 결과 마돈나가 도합 1억2500만 달러(약 1326억원)을 벌어 8000만 달러(약 849억원)를 번 레이디 가가(2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마돈나는 그녀의 공연 'MDMA 투어' 티켁의 매진행렬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본 조비, 4위는 컨트리가수 토비 키스, 그리고 5위는 콜드플레이.
매체는 마돈나가 최근 앨범의 부진에도 불구, 100달러 고액 티켓을 매진시켜 3억 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투어공연의 인기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햇다고 분석했다. 그밖의 수입은 머천다이징 판매와 의류, 향수사업, 그리고 비타 코코 같은 회사에 대한 투자로 돈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는 그러나 레이디가가가 내년에는 마돈나를 누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즌 레이디가가는 엉덩이 부상으로 '본 디스 웨이 볼' 투어를 제대로 열지 못해, 이 세계투어를 완전히 소화하게 되면 2억 달러의 수입을 더 올릴 것으 내다봤다.
<다음은 톱 10>
1위 ; 마돈나(1억2500만 달러)
2위 ; 레이디 가가(8000만 달러)
3위 ; 본 조비(7900만 달러)
4위 ; 토비 키스(6500만 달러)
5위 ; 콜드플레이(6400만 달러)
6위 ; 저스틴 비버(5800만 달러)
7위 ; 테일러 스위프트(5500만 달러)
8위 ; 엘튼 존(5400만 달러)
공동 9위 ; 비욘세, 케빈 체스니(5300만 달러)
[가수 마돈나(왼쪽)-레이디 가가. 사진출처 = 마돈나 'Girls Gone Wild' 재킷 커버, 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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