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해당 작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아낸다.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동명 웹툰은 저승편과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국 전통 신들과 주인공들의 관계를 통해 보는 세상의 풍자와 인간과 신의 운명을 담아냈다.
공유는 극중 주인공 강림 역을 제의 받았다. 강림은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차사로 불량스러우면서도 매력 있는 캐릭터다.
한편 '신과 함께'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신과 함께' 물망에 오른 공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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