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가죽 의상 고충 토로 "밥을 먹을 수가 없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이 가죽 의상을 입는 고충을 토로했다.

민은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뮤직펀지 원투원투'에 출연했다.

이날 DJ인 김신영이 "의상이 타이트한 가죽 의상이다. 바지 입으려면 살 많이 빼야겠다"고 말하자, 민은 "밥을 먹을 수가 없다. 계속 참다가 녹화 끝나고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민 씨가 먹을 걸 워낙 좋아한다. 우리끼리 식신원정대를 찍었다. 이태원 가서 많이 먹었다"고 민의 식탐을 폭로했다.

민 역시 맞장구를 치며 "이에 민은 "김신영 씨와 3시간 만에 3끼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비법은 다 똑같다. 덜 먹고 운동 많이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타캐스트 ON AIR'에서도 "7kg 뺐다"고 고백하며 "제가 굉장히 식욕이 좋아서 많이 먹는 스타일인데, 먹는 걸 반으로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최근 정규 2집 앨범 '허쉬'로 컴백해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걸그룹 미쓰에이(아래) 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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