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야구 저변 확대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주간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 소재 실내연습장(일승관)에서 유소년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야구 저변 확대와 재능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야구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야구 클리닉 기회가 제공되며, 유니폼과 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정훈 한화 퓨처스 감독과 이상군 투수코치 등 코칭 스태프가 일일 강사로 직접 참여해 타격, 수비, 투구 등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화이글스 실내연습장 사무실(042-622-6510)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야구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일 2개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별로 최대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화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야구 붐 조성 차원에서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계획했다"며 "향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