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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게임계의 양대산맥 ‘임진록’ 임요환과 홍진호가 tvN ‘SNL 코리아’에 깜짝 출연한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20일 “이번 주 게임 패러디 콩트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임진왜란’편에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크래프트를 평정한 살아있는 게임계의 두 전설이 등장해 ‘SNL 코리아’ 특유의 병맛 유머가 흥미롭게 펼쳐질 계획이니 기대해도 좋다. GTA 패러디 시리즈를 뛰어넘는 역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임진왜란’은 임진왜란 때를 배경으로 기존 ‘GTA 조선’, ‘GTA 경성’에서 펼쳐진 포복절도할 코믹연기는 물론 원작 게임의 완벽하게 재현으로 내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23일 ‘SNL 코리아’는 정규시즌 마지막회답게 크루 스페셜로 특별하게 꾸며진다. 여기에 ‘응답하라 1994’의 해태 손호준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 선수가 등장한다. 이날 ‘SNL 코리아’는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임요환과 홍준호.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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