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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상 중인 구자철이 빠진 가운데 볼프스부르크가 뉘른베르크와 비겼다.
볼프스부르크는 23일 오후(한국시간) 치른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뉘른베르크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7승1무5패(승점22점)를 기록한 볼프스부르크는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올리치, 디에구, 구스타보, 페리시치 등을 앞세워 뉘른베르크를 공략했다. 그리고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디에구의 도움을 받은 아놀드가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뉘른베르크도 만만치 않았다. 1-0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27분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는 다시 추가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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