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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적 열세 속에 선덜랜드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기성용(24)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24일(한국시간) 치른 스토크시티와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선덜랜드의 0-2 패배를 막진 못했다. 선덜랜드는 수비수 웨스 브라운의 퇴장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중원에서 물러서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6점을 부여했다. 스티븐 플레처가 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부분이 5~6점을 받았다.
승리한 스토크시티에선 1골 1도움을 올린 은존지를 비롯해 찰리 아담, 피터 크라우치가 8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승점 획득에 실패한 선덜랜드는 2승1무9패(승점7)로 강등권에 머물렀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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