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강혜정, 말 안듣는 타블로에 분노 폭발 "으악!"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혜정이 말을 안 듣는 남편 타블로로 인해 분노가 폭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타블로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밥을 먹다 말고 식탁을 정리하는 듯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딸 하루는 "엄마, 아빠가 자꾸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이런 하루의 반응은 밥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자신도 밥이 먹기 싫었기 때문. 이에 강혜정은 "가만히 있어라. 지금 안 치워도 된다"고 말했다.

강혜정의 말에도 타블로는 부산스럽게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강혜정은 "좀 도와주라!"라며 분노를 폭발 시켰다.

[말 안 듣는 타블로로 분노가 폭발한 강혜정.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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