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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박2일'이 시즌2를 마치고, 'K팝스타'는 시즌3를 시작한 가운데, '일밤'의 독주는 여전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15.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13.1%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런닝맨'은 시청률 11.0%를 기록, 지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9.0%보다 2.0%P 상승했다.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K팝스타'가 이날부터 시즌3를 시작했다. 시즌3에는 기존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프로듀서,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프로듀서와 함께 안테나뮤직의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2'는 시청률 7.3%로 지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9.5%보다 2.2%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선 '1박2일'이 시즌2를 마쳤다. 시즌3는 12월 1일부터 방송되며 배우 차태현, 김주혁, 개그맨 김준호, 가수 김종민, 정준영, 데프콘이 출연한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7.3%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17.7%보다 0.4%P 하락했다.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위), '진짜 사나이'.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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