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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팝스타' 시즌3 첫 방송은 8.4%, '1박2일' 시즌2 마지막 방송은 6.8%.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는 시청률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마지막 방송 시청률 5.4%보다 3.0%P 오르며 동시간대 2위로 상승, 향후 전망을 밝혔다.
동시간대 1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였다. 시청률 15.9%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13.3%보다 2.6%P 상승하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첫 방송에 따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반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6.8%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8.4%보다 1.6%P 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 마지막 방송은 시청률 6.8%로 오히려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11.0%보다 4.2%P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3는 12월 1일부터 방송되며 배우 차태현, 김주혁, 개그맨 김준호, 가수 김종민, 정준영, 데프콘이 출연한다.
반면 '1박2일 시즌2' 경쟁 프로그램들은 모두 상승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17.5%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14.5%보다 3.0%P 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도 시청률 14.4%로 17일 방송분의 12.5%보다 1.9%P 올랐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 사진 = SBS-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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